대한민국약속재단(총재 이한동 전 국무총리/사진)은 12월 18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을 사랑하는 각계 인사 200여명을 초청하여 아동․청소년 사랑 범국민실천운동 ‘대한민국의 약속’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약속천사가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5가지 ‘대한민국의 약속’을 정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범국민실천운동으로 확산․전개하기 위하여 최근 설립등기를 완료한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공익법인 ‘사단법인 대한민국약속재단’의 출범을 국민 모두에게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써 모든 아동․청소년의 밝은 미래 보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내용은 ▲국민의례 ▲이한동 총재의 인사말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의 축사 ▲권재술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축사 ▲정하성 한국청소년학회 회장의 축사 ▲각계 대표인사의 축사 ▲내․외빈 소개 ▲특별공로 감사패 수여(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GS홈쇼핑 외) ▲‘대한민국의 약속’ 대국민 선언문 낭독(맹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의 약속’ 미래비전 발표(권이종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의 약속’ 범국민 대협약 서명(참가자 모두) ▲‘대한민국의 약속’ 범국민 대협약 선포(참가자 모두/서명지를 들고 연단에서 기념촬영) ▲가수 이자연의 축하공연의 순서로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의 약속 - Korea's Promise’ 운동을 수행하는 대한민국약속재단(Korea's Promise Alliance)은 미국의 약속 재단(America's Promise Alliance)을 모델로 한다. 미국의 약속 재단은 1997년 콜린 파월이 중심이 되어 제럴드 포드, 지미 카터, 낸시 레이건,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 5명의 전현직 대통령, 40여명의 주지사, 100여명의 시장, 그리고 수많은 민간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던 ‘미국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 정상회의’가 모태가 되서 창립된 재단으로서 현재 500여만 명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청소년보호재단이다.